[이데일리N] ‘안전한 먹거리’유기가공식품, 관심 증가

강상원 기자I 2015.11.24 16:09:22
[이데일리N]



(앵커)

최근 웰빙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친환경 농산물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다양한 유기가공식품 역시 높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사)

유기가공식품은 까다로운 인증 절차에 따라, 현대화된 유기가공시설에서 만들어지는

국가로부터 안정성을 인정받은 식품입니다.

화학비료는 물론, 유기합성 농약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으로 과실을

재배하는 농장들이,최근에는 직접 유기재배 과일 주스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김경석 ‘ㅈ’농원 대표)

유기농 재배를 하면서, 배의 크기가 너무 작거나 생과일로 먹기가 어려운 경우에 가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생과일로만 파는 것 보다는 훨씬 더 경제적 이익이 되고, 또 선진국에서는 유기농 과수를 하는거의 대부분의 농가는 가공을 겸하고 있습니다.

(기사)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식품을 전달하고 생산자에게는 노력한 만큼의 보상을 주는

유기가공 식품이,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새로운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