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차 개발사 미스터픽은 이 앱이 최근 ‘2015 스마트 앱 어워드’에서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앱 어워드는 2000여 명의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국내에 선보인 모바일 앱을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첫차는 올 1월 게임 회사 출신 10명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기업 미스터픽이 서비스를 시작한 앱이다. 중고차 매매상의 매물을 중고차 매매 개인 고객과 연결해준다. 중고차 앱이 이 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한재승 미스터픽 서비스 운영기획 팀장은 “우수한 서비스 품질을 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활에 유용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토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