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원전 구조물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안전 규제와 관련된 정보의 적극적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소통 구심점 역할을 하는 원자력안전협의회에 법적 지위가 부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엄 위원장은 신고리4호기 현장을 방문해 현재 원안위 심의과정에서 심층 검토중인 가압기압력안전방출밸브(POSRV)를 직접 확인하고 중대사고 대처 설비 등도 꼼꼼히 점검했다.
엄 위원장은 오는 16일에는 고리 원전 지역을 찾아 고리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한 후 기장연구로 건설부지를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