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트릭스터M’, 사전 캐릭터 생성 모든 서버 마감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트릭스터M’의 사전 캐릭터 생성이 모든 서버에서 마감됐다고 16일 밝혔다.

트릭스터M은 이날 자정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준비된 60개 서버가 조기 마감돼 각 서버의 수용 인원을 증설했다. 이용자는 트릭스터M 브랜드 사이트와 엔씨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캐릭터·컴퍼니(길드 시스템)를 미리 만들 수 있다.

고윤호 트릭스터M 사업실장은 “사전예약에 이어 사전 캐릭터 생성에 보여준 이용자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트릭스터M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자는 브랜드 사이트와 퍼플에서 미니게임도 즐길 수 있다. 미니게임에서 획득한 포인트는 트릭스터M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영웅드릴 랜덤상자, 종합강화상자, 방어구강화석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