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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비즈니스센터 건립 본궤도…中企 원스톱 지원

정재훈 기자I 2021.07.27 15:11:17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이 본격화 된다.

경기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사진=포천시 제공)
박윤국 시장이 직접 참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설계용역 공모에서 당선된 건축도면 및 설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설계용역을 실시하고 2022년 3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는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 8454㎡부지에 연면적 52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며 시는 지난 2월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을 포천도시공사에 위탁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회의실,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윤국 시장은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효용가치 높은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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