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쏘 스윗'한 발렌타인을 위해…'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

이윤정 기자I 2019.01.17 17:18:37

뮤지컬배우 김소년·디 사피루스 출연
2월 14일 NH아트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특별한 발렌타인 데이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가수 겸 뮤지컬배우로 활동 중인 김소년과 팝페라 듀오 ‘디 사피루스’가 함께하는 ‘해피 발렌타인 데이’ 콘서트가 2월 14일 서울 충정로 NH아트홀에서 열린다.

뮤지컬 ‘미드나잇’ 에 출연 중인 김소년은 그룹 투로맨스와 에이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눈물지다’ ‘가슴이 떨려와’ 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에서 달달한 고백송을 비롯해 12곡의 음악을 선곡해 들려준다. 직접 작사·작곡한 2월 발매 예정 신곡도 선보인다.

강명보와 이준영은 남성 4인조 팝페라그룹 ‘디 사피루스’로 활동하다 최근 팝페라 듀오를 결성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선곡한 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이번 콘서트는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해라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