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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로가 단일 후보로 나서는 경우 안 후보 45.6%, 이 후보 35.9%, 심 후보 6.6% 순이었다. 안 후보와 이 후보 간 격차는 9.7%포인트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야권 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50.6%, 윤 후보가 42.6%였다.
단일화 없는 다자 대결에서는 윤 후보 40.1%, 이 후보 36.9%, 안 후보 10.0%, 심 후보 3.9% 등으로 집계됐다. 윤 후보는 20대에서 31.3%로 이 후보(22.1%)를 앞섰다. 30대도 윤 후보로 기울었다. 윤 후보가 9.4%포인트 뛰어오른 37.9%로 4.0%포인트 상승하는데 그친 이 후보(33.0%)를 추월했다. 60대 이상에서도 윤 후보가 57.2%로 이 후보(30.8%)를 큰 폭으로 따돌렸다.
반면 4050 세대에서는 이 후보 지지가 높았다. 40대에서는 이 후보 48.9%, 윤 후보 29.2%를 기록했다. 50대에서는 이 후보 50.6%, 윤 후보 34.0%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윤 후보는 TK에서 61.5%를, 이 후보는 호남에서 71.5%의 지지를 얻었다. PK에서는 윤 후보 42.1%, 이 후보 29.7%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윤 후보 41.5%, 이 후보 32.8%를 기록했고, 인천·경기에서는 윤 후보 40.3%, 이 후보 36.5%를 보였다. 중원인 충청에서는 윤 후보 39.8%, 이 후보 35.8%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