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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크림, 맥도날드와 파트너십 강화 ‘비중확대’ - 파이퍼샌들러

정지나 기자I 2024.04.05 22:10:34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파이퍼샌들러는 5일(현지시간) 지난주 맥도날드(MCD)와 전국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한 도넛 프랜차이즈 운영업체 크리스피크림(DNUT)이 큰 성장 서사를 앞두고 있다며 긍정적 전망을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파이퍼샌들러는 크리스피크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가를 14달러에서 2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날 종가 대비 약 40%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크리스피크림 주가는 올해들어 약 5.3% 하락했다. 그러나 브라이언 멀란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맥도날드와의 파트너십을 비즈니스의 ‘게임 체인저’라고 표현했다. 그는 “큰 그림에서 맥도날드와의 파트너십이 비즈니스 판도를 바꿀 것”이라며 “여기서부터 크리스피크림에 대한 스토리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크리스피크림의 주가는 5.91% 상승한 15.1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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