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14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툴젠’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8일 코넥스 시장에선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2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15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1개를 제외한 114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3개 종목, 하락한 종목은 56개였다. 1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엠티, 피엔아이컴퍼니는 상한가, 지앤이헬스케어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61억2000만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2억6000만원 감소했다. 거래량은 53만9000주로 전거래일 대비 19만2000주 줄었다.

거래대금 1위~3위는 툴젠(13억9600만원), 시그넷이브이(11억5800만원), 윈텍(5억3600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은 2억5700만원, 외국인은 500만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1억1400만원을 순매도했다.

코넥스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6조6270억원으로 전일 대비 2233만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3위는 툴젠(1조225억원), 시그넷이브이(3479억원), 선바이오(3277억원)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