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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1층 충무실에서 홍 부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조국 민정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과 김판석 인사혁신처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국회는 지난 7일 홍 부총리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홍 부총리는 11일 열리는 국무회의 참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홍 부총리가 임명장을 받고 김수현 정책실장과 호흡을 맞춰 일을 시작하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속도감잇게 일을 진척시켜 나가기 위해 경제 관련 장관들이 수시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