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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국토부에 11개 현안사업 조기추진 협조 요청

이종일 기자I 2019.05.20 15:45:49

허종식 인천시 부시장, 국토부 방문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등 11개 요청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0일 국토교통부에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등 11개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박선호 1차관, 김정렬 2차관, 손명수 교통물류실장을 만나 국토부 소관 인천시 현안사업의 조기 추진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부 소관 인천시 현안은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 △영종~강화 평화도로 국가계획 반영 △제2공항철도 건설 △민자고속도로(영종대교·인천대교) 통행료 인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관련 법령 개정 △인천공항형 일자리창출 항공정비산업 육성 △내항1·8부두 도시재생 혁신지구 시범사업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제도 개선 △검단신도시 미분양관리, 전매제한기간 완화 등 11개가 있다.

국토부측은 “검단신도시 등 주택분야는 분양성 개발 등의 시급성을 감안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하고 교통·도로·공원분야 등은 민생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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