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로 나선 존 보셀리(john Boselli) 웰링턴자산운용 대표 매니저는 현재 글로벌 경기상황을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된 주식을 선별해 투자를 확대하는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IT, 헬스케어, 소비재 종목 중심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웰링턴글로벌퀼리티펀드(주식)’는 지난해 5월 설정된 해외주식형 펀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글로벌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웰링턴자산운용은 1928년 설립돼 약 116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주로 국부펀드와 기금 자금을 관리해 온 투자전문 회사다. 다양한 경기변동 요인을 고려한 경기예측모델을 기초로 잉여현금흐름이 우수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전략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