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수, 니트 소재 아이템 확대한다

함지현 기자I 2020.12.02 16:17:25

올해 트렌드 헤리티지 감성·레트로 무드 디자인 적용
펄 소재 사용 티셔츠부터 ‘프레피룩’ 스웨터까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컬리수는 니트 소재 아이템을 확대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한세드림)
한세드림에 따르면 올 겨울 컬리수가 선보이는 니트 아이템은 부드러운 조직감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화한 티셔츠, 원피스, 목폴라 스웨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특히 요즘 트렌드인 헤리티지 감성과 레트로 무드를 담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먼저, 주력 제품 중 ‘홀리데이 브이니트’는 화사한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니트 티셔츠이며 펄 짜임을 추가했다.

니트 소재 원피스도 준비했다. ‘페어아일 니트원피스’는 금색 펄실을 사용해 아가일 니트 짜임을 표현했고 반짝이는 골드 스팽글을 더했다. 밑단에는 펄이 들어간 샤 스커트를 달았다.

남아를 위한 ‘트렌드 목폴라스웨터’도 내놨다. 자연스럽게 말리는 목폴라 스웨터로, 대조되는 색상을 패턴으로 사용했다. 겨울철 아우터 속 이너 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스웨터에 카라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프레피룩을 연상하게 하는 ‘댄디레이어드 스웨터’와 스트라이프 패턴이 특징인 ‘컬러스트라이프 스웨터’ 등 다양한 니트 신상품들도 준비했다.

안태홍 한세드림 컬리수 기획 MD는 “컬리수가 제안하는 실용성 만점의 니트 신상품과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 모임 등 특별한 날에 멋진 패션 스타일을 뽐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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