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이 감원 등 구조조정 결정 후 개장 전 거래에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8시3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알파벳 주가는 전일보다 0.22% 오른 157.23달러에서 출발 준비 중이다.
전일 알파벳의 루스 포랫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직원들에게 감원과 인력 재배치를 포함한 재무팀 구조조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력 감축은 구글이 AI와 같은 신규 기술 투자를 위한 인력 및 자원 재배치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광고 성장이 둔화되면서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구조조정과 별도로 알파벳은 전일 일부 직원들이 노동 조건과 회사의 이스라엘 정부와의 계약 건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항위 시위를 한데 대해 28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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