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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얀센 백신 추가접종의 입원 예방 효능은 접종 직후 63%에 그쳤지만, 14일 후에는 84%, 1~2개월 뒤에는 85%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연구에 참여한 린다-가일 베커는 “연구 결과는 중증 악화와 사망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한다는 (기존)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목적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리 연구가 보여준 것은 두 차례 접종으로 완벽한 보호가 복원된다는 것”이라며 “다만 이를 통해 3차, 4차 접종이 필요한지를 추론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 추가 접종자 상태 추적 기간이 짧다는 한계가 있다고 인정했다. 연구 내용에 대한 동료 검토 과정도 아직 거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