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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씨푸드, 참치회 온라인몰에서 판다…배달도 실시

김보경 기자I 2021.02.26 14:41:02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사조그룹의 횟감용 참치 전문 가공 유통기업 사조씨푸드가 온라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사조씨푸드는 먼저 온라인과 홈쇼핑 유통 채널 등을 통해 다양하고 합리적인 구성의 제품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5시 45분부터 홈쇼핑 CJ오쇼핑플러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최고급 참다랑어와 눈다랑어로 구성된 뱃살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참치회 중에서도 최고급 부위로 꼽히는 참다랑어 배꼽살(100g)과 참다랑어 뱃살(400g), 눈다랑어 뱃살(500g)을 담은 A세트와 참다랑어 배꼽살(100g)과 뱃살(400g)을 담은 B세트를 선보인다. 1kg(4~5인)의 넉넉한 양으로 온가족이 함께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배달 서비스도 시작한다. 사조그룹의 참치회 프렌차이즈 ‘사조회참치’의 금천구 직영점을 새로 오픈해 오픈키친 형태의 주방을 운영, 배달의 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배달 서비스를 다음달 2일부터 운영한다. 이를 통해 최고급의 신선한 참치회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배달로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돼 많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다음달 중 횟감용 참치 전용 온라인 애플리케이션과 판매사이트를 오픈해 소비자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참치회를 접하고 언제 어디서든 참치회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조씨푸드 관계자는 “신선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온라인 구매 수요 증가로 인해 국내 수산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온라인 경로 확대를 통해 온라인 참치회 시장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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