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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오스 레드는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6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에오스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에오스` 세계관의 50년 이후 이야기를 다두고 있다. 원작의 핵심 콘텐츠인 던전을 재해석하고 독특한 PK 시스템과 자유경제 시스템을 구현해 모바일 MMORPG 게임 본연의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오스 레드는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조만간 비공개시범서비스(CBT)를 진행하고 올해 3분기 정식 론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해 10월 미스터블루 게임사업 부분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기업이다. 에오스 레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모바일게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현근 블루포션게임즈 대표는 “에오스 레드는 원작 게임의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 MMORPG 게임 특유의 재미까지 살린 기대작으로 이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발사가 직접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빠른 대응으로 에오스 레드가 하반기 흥행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