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식은 해외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요즘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여행 감성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겨울 숲으로 떠나는 기차역을 모티브로 한 메인 공간은 물론 다채로운 포토존들이 특히 눈길을 끈다. 우선,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화려한 전구 장식이 더해진 기차 플랫폼에는 가로등과 티켓 오피스 등이 클래식한 감성을 더해주고,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반얀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