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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만든 남양주 상징물 'Global Design iT Award' 동상 수상

정재훈 기자I 2023.11.27 18:45:39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시장 취임 이후 남양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 상징물이 전문가들로부터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경기 남양주시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이 동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 2023’에서 동상을 수상한 상징물.(사진=남양주시 제공)
시는 총 6개 분야 중 시각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새로운 남양주시 CI를 출품했다.

25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은 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남양주의‘이음과 열림’이라는 핵심 브랜드 가치를 담아 올해 6월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열린 ‘2023 우수 디자인 선정 공모전’에서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된데 이어 다시 한번 심미성과 창의성 등 디자인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며 “남양주시민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대표 상징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해 열고 있는 ‘Global Design iT Award(글로벌 디자인 잇 어워드)’는 디자인 산업의 국내·외 전문가로 글로벌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트렌디(trendy)하고 우수한 디자인 작품들을 선정, 국제적인 디자인 어워드로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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