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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보호종료아동 위한‘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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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구슬 기자I 2020.12.30 15:31:34

현대백화점그룹, 지속적으로 후원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가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종료아동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2기 자립지원훈련 워크샵. 2020년 1월 실시.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보호종료아동은 만 18세가 돼 아동복지시설과 그룹홈 등을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소년으로, 2018년 기준 2606명에 이른다. 보호종료아동의 상당수는 주거 및 경제 불안정, 정서적 어려움, 사회 진출의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데 이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홀트아동복지회와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부터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지원사업을 진행하며, 매 기수 별로 30명씩 총 90명의 보호종료아동들에게 경제, 정서, 진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은 2018년부터 총 5억 원을 지원하는 등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보호종료아동들에게 재무노·금융·경제교육을 제공해 재정관리 역량을 강화시키고, 매월 자립지원 적립금과 역량강화지원금 등 지원기간 동안 1인당 550여 만원을 지원한다.

정서적으로는 보호종료아동과 성인·대학생 간 멘토링 활동을 통해 정서 지원을 실시하고, 지원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멘토와 멘티가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정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진로 교육 및 영상 교육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실질적인 정보를 얻도록 돕는다.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의 멘티로 참여한 보호종료아동은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 덕분에 혼자 생활하면서 외롭지 않았고, 자립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저의 삶은 더욱 행복해졌고, 항상 힘써주신 현대백화점그룹과 홀트아동복지회 사회복지사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창립 65주년을 맞이한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아동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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