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 B씨를 살해하고 현금을 갈취한 혐의(살인 등)를 받는다.
|
A씨는 무직으로 피해자와는 인터넷 방송을 통해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1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는 B씨의 사인이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1차 구두소견을 경찰에 전달하기도 했다.
검찰은 A씨에게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함께 청구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