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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전국 LTE 디지털 재난통신망을 이용한 TRS(디지털 주파수 공용 통신) 기기 운용, 유출유 확산 예측시스템 구축 등 방제 역량을 확보하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공단은 지난 7월21일 전남 신안 가거도에서 발생한 선박침몰 기름유출 사고 당시 신속하게 해양오염 사고를 수습했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방제대응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시스템 구축 및 대응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방제역량을 강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