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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회의에서는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 및 재원확보를 주제로, 노후 교량의 선제적 보수와 이를 위한 투자재원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도로공사는 현재 고속도로 교량 중 10%가 노후된 수준이나 10년 후 4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도로공사는 구간 단위 대규모 보수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며 투자 재원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박종건 도로공사 기술부사장은 “국민 안전을 위해 노후화되고 있는 교량을 방치할 수 없다”며 “성능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