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120개 종목 거래…거래대금 1위 '시그넷이브이'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2일 코넥스 시장에서는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시그넷이브이로 집계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 종목 139개 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3개로 조사됐다.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한 종목 3개를 제외하고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49개, 하락한 종목은 59개였다. 15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엠앤씨생명과학, 판도라티비 등 2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엘리비젼, 비엔디생활건강 등 2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73억6000만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24억원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149만7000주로 전 거래일 대비 65만6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 1~3위는 시그넷이브이(21억4800만원), 툴젠(7억1270만원), 선바이오(4억8280만원)으로 집계됐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이 8억720만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0만원, 4억 4210만원 순매도했다. 기타법인도 3억 2590만원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5조7907억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191억원 감소했다. 시가총액 1위는 툴젠(8122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선바이오(2438억4000만원), 노브메타파마(2334억8000만원)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