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앞서 18대 노조 부위원장과 19대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정 위원장은 “19년 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6년 간 노조에서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JB금융지주의 모태 은행으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원칙이 있는 기본에 충실한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이 이끌 20대 전북은행 노조 집행부는 △JB금융지주 사내 모회사로서의 위상강화 △현실적인 경영진 견제기능 강화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위한 실질임금 쟁취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조직문화 안착 △실질적 복지증진을 통한 행복한 직장 실현 등을 핵심과제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