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에 하락 전환…'890선'

김윤지 기자I 2020.09.16 14:34:32

기관·외인 팔고 개인 사고
시총 상위주 혼조세…씨젠 5%대↑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하락 전환했다.

주요국 경제 지표 호조와 미국 기술주 반등 움직임에도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 29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3포인트(-0.79%) 하락한 892.3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901선에서 출발해 905선까지 올라갔다. 장중 900선을 넘은 것은 2018년 4월 18일(906.06)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하지만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하면서 894선까지 미끄러졌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905원을 순매수 중이다. 연기금 등이 66억원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은 1047억원을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도 61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878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도체, IT부품, 통신장비 등이 2%대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다. 정보기기, 섬유의류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방송서비스와 통신방송서비스가 4~5%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종이목재, 운송장비부품이 1%대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혼조세다. 3분기 실적 기대감으로 씨젠(096530)이 5%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고, 에이치엘비(028300)도 2%대 오름세다.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으로 오르고 있다.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 대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고, 제넥신(095700)케이엠더블유(032500)도 2~3%대 하락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셀트리온제약(068760)은 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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