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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단에는 △경영학 △경영정보 △산업공학 △인공지능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생 35명이 참여한다. 또한, 대기업 임원 출신의 산학협력중점교수 6명이 「KS(Kyonggi customized Samsung) 프로세스」로 △계획수립(Plan) △실행(Do) △점검(Check) 사이클로 학생들을 지도해서 봉사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긍지와 만족도가 높다. 그 결과, 직전 기수에서 활동했던 학생들이 입대, 휴학을 제외하고선 대부분 봉사단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별히 직전 기수 회장이었던 강소연(컴퓨터공학 4) 양이 이번에는 단원으로 봉사에 참여해 귀감이 되고 있다.
경기대 AI·SW 학생봉사단은 학교 인근 초중고생에게 SW 가치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SW중심대학 선정된 첫 해에 조직돼 △21년 199명 △22년 681명 △23년 2648명 등 지금까지 3528명에게 AI·SW를 교육해 왔다.
학생봉사단 단장을 맡은 선우재호(컴퓨터공학 4) 학생은 “초중고 학생에게 AI 키트를 조립해 AI 작동 원리를 가르치는 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경기대 SW중심대학사업단 SW가치공유확산센터장 신재천 교수는 “IT 소외 지역 학교에서 실시하는 AI·SW 체험 교육은 학생과 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한번 참여한 학교는 지속적으로 봉사를 요청해오고 있다”며 “올해에는 3,000명 이상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AI·SW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