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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자신과 3개월가량 동거하던 여성이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해 폭행하고 CCTV를 설치해 감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이 A씨를 피해 다니자 수천 개의 협박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지난 1일 A씨를 입건해 조사를 하던 중 A씨의 휴대폰에서 피해 여성을 몰래 찍은 촬영물도 발견했다.
한편 A씨는 현재 또 다른 여성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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