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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배그 모바일에 ‘아케인’ 얹었다

이대호 기자I 2021.11.16 18:43:27

넷플릭스 화제작 ‘아케인’ 기반 테마 모드 추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크래프톤(259960)(대표 김창한)이 인기 모바일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 넷플릭스 화제작 아케인(Arcane)과 제휴(컬래버레이션)에 따라 테마 모드를 추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케인은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기반 애니메이션이다.

‘미러 월드’ 모드는 11월 16일부터 에란겔과 리빅, 사녹 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맵에 입장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하늘에 하늘섬이 등장하며, 이용자는 지면의 바람장벽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입장 시 이용자의 캐릭터는 아케인의 등장인물이자 리그오브레전드 캐릭터인 징크스, 바이, 제이스, 케이틀린 중 한 명으로 변신하게 된다. 캐릭터가 가진 새로운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하늘섬의 몬스터를 처치할 수 있으며, 보상으로 얻는 ‘헥스 파편’은 상점에서 다양한 전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하늘섬에서의 종료 시간이 지나면 일반 전투 필드로 복귀 가능하다.

이벤트도 있다. 오는 12월 13일까지 접속을 하거나 친구와 플레이하면 치킨 메달 150개를 얻을 수 있는 △‘치킨의 소환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11월19일에 시작되는 C1S3 새 시즌에서 특정 티어를 달성하면 ‘아케인’ 캐릭터의 퀵보이스를 획득 가능한 상자와 패키지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신규 업데이트 진행 시 블랙 상자 2개를 지급하는 △업데이트 보상 이벤트, 인게임 미션을 통해 눈송이 아이템을 수집하면 프랑스 특종 경찰 세트(영구제)와 치킨 메달 등을 얻을 수 있는 △눈송이 교환 이벤트(11/16~12/14)가 진행된다. 또, 신규 ‘미러 월드’ 모드의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스페셜 상자 교환권 조각, 윈드 스피드 야구 모자와 의상(영구제)을 획득할 수 있는 △미러 월드 플레이 이벤트(11/16~12/6)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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