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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5억원 증여

나은경 기자I 2023.01.26 16:39:26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비영리법인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60억5000만원을 다음달 중 증여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현대차 자산총액의 0.01%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대차는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002년 기아(000270), 현대모비스(012330)와 협력해 이 재단을 설립, 매년 약 60억원을 출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당사는 부품 협력사의 기술경쟁력 확보 지원을 위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에 기부금을 출연하고 있고 상기 거래는 부품 협력사 사업다각화 지원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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