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명동 로망스' 2년 만에 재공연

장병호 기자I 2021.01.20 13:48:32

50년대 명동 예술가들의 이야기
손유동·김수용·원종환 등 출연
3월 13일 예스24 스테이지 3관 개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공연제작사 장인엔터테인먼트는 창작뮤지컬 ‘명동 로망스’를 오는 3월 13일부터 6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명동 로망스’ 캐스팅 공개(사진=장인엔터테인먼트).
‘명동 로망스’는 꿈도 열정도 없이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공무원 장선호가 의문의 사건으로 가게 된 1956년 명동의 로망스 다방에서 그 시대 예술가들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3년 충무아트센터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사업으로 개발돼 2015년 초연했다. 이번 무대는 2019년 재연 이후 2년 만의 재공연이다.


캐스팅도 함께 공개했다. 주인공 장선호 역은 지난 시즌 공연에 출연했던 손유동, 안지환, 임진섭이 맡는다. 화가 이중섭 역에는 김수용, 김태한, 문학소녀 전혜린 역에는 조윤영, 서예림, 길하은이 캐스팅됐다. 시인 박인환 역은 원종환, 윤석원, 장민수, 로망스 다방의 마담 성여인 역은 조진아, 김리가 연기한다.

명동파출소 경찰 채홍익 역에는 신창주, 김승용이 함께 한다. 초연부터 채홍익 역을 맡은 김주호는 3월부터 특별 출연 예정이다. 제작사 측은 추가로 결정된 특별 출연 배우들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뮤지컬 ‘차미’의 조민형 작가, 최슬기 작곡가를 비롯해 김민정 연출, 구소영 음악감독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레퍼토리’ 지원을 통해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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