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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인테라스’ 상가 분양 중…유망 투자처로 주목

장구슬 기자I 2019.05.29 16:02:53
빌리브 인테라스.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정부의 전방위적인 부동산 규제로 인해 주택을 대체해 오피스텔이나 상업시설 같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이는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고 있다.

최근 서울에서 주목받는 상가 투자처로는 광진구 건국대학교 일대 상권을 꼽을 수 있다. 건국대학교를 중심으로 세종대 및 어린이대공원 일대까지 확장된 이 상권은 주변으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다수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건국대학교병원, 성수IT밸리를 배후에 끼고 있어 학생 및 직장인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강남, 잠실 등 업무지구 접근성도 뛰어나 예상되는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에 이른다.

교통환경도 매우 뛰어나다. 상권 일대를 지나는 지하철 노선만 해도 2호선ㆍ5호선ㆍ7호선 3개 노선이며, 건대입구역, 어린이대공원역, 군자역 등 3개 역이 밀집돼 있다. 따라서 유동인구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을 토대로 광역수요 확보에도 유리하다. 여기에 개발 호재까지 더해졌다. 서울시가 광진구 화양1지구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계획 결정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함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 및 추가 수요 확대도 기대된다.

이에 따라 화양1지구 및 건대입구 상권에서 공급되는 신규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주목할 만한 상가로는 신세계건설이 분양 중인 ‘빌리브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를 꼽을 수 있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이자 대로변에 자리 잡은 상가로 가시성 및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건대입구역부터 군자역까지 이어지는 상권의 중심 입지여서 높은 수익을 기대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단지 내 상가로 탄탄한 고정수요도 확보했다. 상가는 총 491실의 오피스텔 ‘빌리브 인테라스’의 단지 내 상가로, 해당 입주자들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일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 세대 복층형 구조 및 일부 테라스 구조까지 갖췄다.

상가는 총 46실로 구성되며 현재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마감이 임박한 만큼 빠른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오피스텔 입주민을 고려한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하며, 일대 상주하는 직장인과 학생 수요를 고려할 때 병원, 약국 등의 업종에 최적화된 입지라고도 평가된다.

‘빌리브 인테라스’는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상가와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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