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 멜론'은 흰색 바탕에 녹색 호피 무늬가 그려진 외형이 가야 시대 도자기인 백자와 유사해 가야 백자 멜론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일반적인 멜론과 달리 껍질이 얇고 과육은 부드러우며 당도는 약 13~16브릭스 정도로 달다. 실온에서 약 10일 정도 두고 먹어도 될 만큼 저장성도 좋다.
또한 비타민C·칼슘·무기질이 풍부하고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야맹증 예방과 시력 보호, 감기 등 각종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한편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파파야 멜론은 달콤하고 부드러워 디저트로 제격이다. 또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오는 18일(목)부터 정부 지원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사진=농협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