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만능투자레시피' ISA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가입하는 고객을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투자환경을 구축했다. 편의성은 높이고 다양한 형태의 상품조합을 구성했음에도 운용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으로 받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다음달 말까지 신탁형 ISA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고 30일 밝혔다. ‘국민 재산 증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업계 최저수준의 운용보수 방침을 선택했다고 미래에셋대우는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 신탁형 ISA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상장지수펀드(ETF)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고 ETF 매매 수수료도 없다. 또한 주가연계증권(ELS), 환매조건부채권(RP) 등 투자자 각각의 요구 조건에 맞는 특정 상품에 100% 집중해서 투자할 수 있다.

일임형 ISA 상품 수수료는 모델포토폴리오(MP)에 따라 보수를 차등해 적용한다. 안정형 0.1%, 안정추구형 0.2%, 위험 중립형 0.5%, 적극투자형 0.7%로 적용한다. 리서치, 리스크관리, 상품 전문가 등이 함께 만든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투자성향별로 4가지 MP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리서치, 리스크관리, 운용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원회의 의견과 랩(Wrap) 운용부가 자체 개발해 운용 중인 자산배분 모델을 결합해 고객 성향에 맞는 모델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가장 낮은 위험등급의 안정형은 하나의 MP를 제시하고, 안정추구형과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은 A형(패시브)과 B형(액티브)의 두가지 MP를 제시한다. A형 MP는 위험자산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드와 ETF에 투자하고, B형 MP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통해 시장수익률 대비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액티브펀드와 ETF에 투자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 편의를 위해 방문 없이 원스톱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비대면계좌개설 앱’을 통해 일임형 ISA에 가입할 수 있다. 고객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일임형ISA에 가입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ISA 가입고객 대상으로 ‘ISA 빅5!’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모든 ISA 가입고객에게 최대 1000만원까지 연 5.0% ISA 전용 RP에 투자할 기회를 제공하고, ISA 가입금액의 5배까지 연 3.5% 특별한 매칭RP를 매수할 수도 있다. ISA 1000만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20명을 추첨해 포시즌스 호텔 뷔페 식사권 2매를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적립식 가입 고객, 300만원 이상 거치식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절세 피트니스 시즌2 이벤트도 계속하고 있다.

박병찬 미래에셋대우 마케팅부장은 “ISA는 출시한 지 6주 만에 누적 가입자 160만명을 넘어섰다”며 “이벤트를 통해 ISA의 절세 혜택을 누림과 동시에 미래에셋대우 ISA의 특별한 혜택까지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