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역필수의료혁신TF, 정책 추진현황 점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 ‘지역 필수의료 혁신 태스크포스(TF)’는 내일(23일) 오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지역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영할 사항 등을 논의한다.

전병왕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정책 추진 현황을 보고한 후 정책 관련 질의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TF 위원장인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위원으로 합류한 강기윤·이태규·송언석·이용호·김미애·김형동·조명희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민간위원인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윤을식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장, 조승연 지방의료원 연합회장,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장, 박은철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 이주열 남서울 보건행정학과 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도 자리한다.

TF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소아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분야 보험 수가 인상, 의료 인력 재배치 등을 하나의 패키지로 연계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됐다.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역 필수 의료 혁신 TF 임명장 수여식 및 1차회의에서 유의동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