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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평균경쟁률 3.28대 1

하지나 기자I 2022.12.05 19:53:01

1091가구 모집에 3580명 신청
'9억 이하' 49㎡ 미만 소형평형만 물량 배정
최고 경쟁률은 49㎡ 생애최초..19.8대 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재건축 최대어 올림픽파크 포레온 특별공급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이 3.28대 1을 기록했다.

5일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올림픽파크포레온에 대해 특별공급을 진행한 결과 1091가구 모집에 3580명이 신청했다. 특별공급 물량은 △신혼부부 756가구 △생애최초 254가구 △기관추천 206가구 △다자녀가구 62가구 △노부모봉양 62가구 등이다.



특별공급의 경우 분양가 9억원 이하 물량에 대해서만 적용되기 때문에 이날 청약이 이뤄진 것은 △전용 29㎡A 5가구 △39㎡ 609가구 △49㎡ 477가구 뿐이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49㎡A였다. 그 중에서도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9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456건, 기타지역 414건으로 평균 19.8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는 이어 6일 해당지역 1순위, 7일 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5일이며, 정당계약은 2023년 1월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한편 이 단지는 강동구 둔촌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2032가구 규모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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