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세계경제포럼 특별연설…OECD·제약사 질의에 답한다

김정현 기자I 2021.01.25 14:25:19

文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WEF 초청받아
기조연설·질의응답 등 1시간 동안 세션 진행
OECD 아스트라제네카 등에 질문받고 답변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하는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과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등 약 1시간 동안 세션을 주도한다.

문 대통령은 27일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임세은 청와대 부대변인이 25일 밝혔다.

WEF는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 WEF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한국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이다. 문 대통령이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년 다보스 아젠다 주간은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라는 주제로 25~29일 열린다. 국가정상 특별회의, 고위급회의, 주제별 세션 등이 화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정상 특별연설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WEF 회장의 개회로 시작돼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 질의응답, 마무리말씀 등 약 1시간동안 진행된다.

문 대통령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은 △한국판 뉴딜 일반 △보건의료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2~3명이 질의하고 대통령이 직접 답변한다.

한편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회의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ia)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오릿 가디쉬(Orit Gadiesh) 베인(Bain & Company) 회장, 존 스튜진스크(John Studzinsk) 핌코(PIMCO) 부회장, 피터 피오(Peter Piot)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London Shcool of Hygien and Tropical Medicine) 학장,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CEO, 짐 스나베(Jim Hegemann Snabe) 지멘스(Siemens) 의장, 뵈르예 에크홀름(Borje Ekholm) 에릭슨(Ericsson) CEO, 베뉴아 포티에(Benoit Potier) 에어 리퀴드(Air Liquide) CEO 등이 참석해 질의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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