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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인 사람과 함께’ 의왕시 찾아 면마스크 기탁

김미희 기자I 2020.06.24 15:01:28
[의왕=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의왕시가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0만원 상당 면 마스크 1200매를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사)위드인 사람과 함께’는 빈곤아동 결연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다문화·새터민 학습지원 등 다양한 복지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전달식은 김상돈 시장, 정기열 후원회장, 유서진 사무총장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에 후원받은 면 마스크는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열 후원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세탁해서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면 마스크가 저소득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바이러스 감염예방 필수품인 마스크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는 만큼 시에서도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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