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판매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고양시가 최초로 추진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 이어 ‘드라이브스루 안심판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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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 꾸러미는 5개 품목, 1만5000원 꾸러미는 7~8개 품목의 채소류와 버섯 등 친환경농산물로 채워져 있다.
앞서 시는 학교 급식이 중단돼 어려움에 처한 농가들을 위해 취약 계층 1000여 명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고 시청과 3개 구청 및 공공기관 전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했다.
이재준 시장은 “농민들의 한숨을 덜기 위해 지자체 차원에서 드라이브스루 농산물 판매장과 같은 공동 판매를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