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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준공…10월부터 운영

정재훈 기자I 2022.09.28 16:25:36

김경일 시장 "주민 생활체육 욕구 해소 기대"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금촌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금촌실내체육관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경기 파주시는 28일 김경일 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박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스타디움 내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전경.(사진=파주시 제공)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015㎡ 규모의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은 총사업비 210억 원을 투입,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8월 말 공사를 마무리 했다.

체육관은 수영장 10레인(성인6 유아4), 농구·배구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장 등을 갖췄다.

금촌 주민은 “금촌지역에 수영장이 없어 체육활동을 하는데 불편함이 컸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체육관이 만들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일 시장은 “금촌생활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금촌다목적체육관 준공으로 주민들의 생활체육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확충 등 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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