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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13일 '2019 유가증권시장 합동IR' 개최

권효중 기자I 2019.06.11 14:28:48

한국거래소·한국IR협의회 공동 주최
생활소비재·문화산업·바이오 업종 10개사 참여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와 함께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오는 13일 ‘2019 유가증권시장 합동IR’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동IR에는 지난 3월 정부의 신(新)수출 성장동력 품목으로 선정된 생활소비재, 문화산업 및 바이오·헬스에 해당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 10개사가 참가한다. 의약품 업종에선 보령제약(003850) 등 5개사가, 이외 음식료품에선 동원F&B(049770)가, 유통업에선 국동(005320) 등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선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5회의 소그룹 미팅이 진행된다. 또 참여기업의 공시와 IR 관련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도 열릴 예정이다.

거래소 측은 “앞으로도 상장기업의 IR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가 보다 원활하게 제공돼 상장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제고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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