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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온라인 신작 로브레이커즈 글로벌 출시..아시아는 미정

김혜미 기자I 2017.08.09 15:24:16

7일 PC온라인·콘솔버전으로 출시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넥슨이 온라인 신작 FPS(1인칭 슈팅) 게임 ‘로브레이커즈(LAWBREAKERS)를 지난 7일(현지시간) 아시아 제외 전세계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로브레이커즈는 북미 개발사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한 5대 5 팀 대전 온라인 FPS 게임으로, 다수의 인기 게임시리즈를 총괄한 스타 개발자 클리프 블레진스키의 신작이다. 달이 분열되는 대재앙으로 인해 무분별한 중력을 갖게 된 지구를 배경으로, 법을 수호하는 집단 로(Law)와 질서를 무너뜨리고 혁명을 추구하는 집단 ’브레이커즈(Breakers)‘가 격돌하는 전방위 전투를 담고 있다.

PC온라인과 콘솔버전을 지원하며 콘솔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4와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유료 패키지 방식으로, 두 플랫폼 모두 각각 29.99달러 코어 에디션과 39.99달러 데드조 디럭스 에디션으로 즐길 수 있다.

넥슨은 이와 별도로 로브레이커즈 아시아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월 1차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보스키 프로덕션이 개발했으며 넥슨 아메리카가 서비스한다.

로브레이커즈 대표 이미지. 넥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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