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지완 기자] GS건설(006360)이 6291억원 규모의 불광 제5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규모는 GS건설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6.96%에 해당한다. 계약상대는 ‘불광 제5주택 재개발 정비사업조합’으로, 계약기간은 공사착수일로부터 37개월이다. 이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238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24층 등 3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387세대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