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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뵈는 친환경 유니폼은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국산 원사로 제작한 친환경 의류로 글래드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의 직원들의 유니폼 셔츠와 앞치마로 제공된다. 또 글래드 호텔은 친환경 캠페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의미로 친환경 와펜을 제작하여 직원들의 유니폼에 부착한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은 지난해 8월 산수음료와 함께 글래드 여의도 1층 로비에 투숙 기간 동안 사용한 생수병을 회수할 수 있는 ‘에코 환전소’를 설치하고 이를 기념해 일상생활 속 친환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 글래드(Green GLAD)’ 고객 동참 이벤트도 진행했다. 메종 글래드 제주는 지난해 10월에 친환경 업사이클 스타트업 기업인 주식회사 제클린과 ‘친환경 ESG 캠페인’ 협약 체결하여 꿀잠 베딩 시스템으로 유명한 메종 글래드 제주의 버려지는 베딩 제품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환경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 프로그램인 ‘세이브 어스(Save Earth), 세이브 제주(Save Jeju)’도 선뵈고 있다. 고객이 연속 숙박 시 침구 세탁 지양에 동참하게 하는 그린 카드 프로그램으로 객실에 비치된 안내문도 린넨 소재로 제작하여 세탁 후 지속 사용하고 있다. 객실 내 대용량 디스펜서 설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글래드 호텔 임직원에게 개인용 텀블러 제공, 환경부 주관의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에코 환전소 설치, 무라벨 생수 제공은 지난해 진행했던 글래드 호텔의 대표적인 친환경 활동을 보여주는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