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변경은 전세대출 실수요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지적에 대한 개선책으로 해석된다. 우리은행은 가계대출 증가세를 관리하기 위해 전세자금대출 분기별 한도를 설정했다. 이 한도는 지난 5월에 이어 8월에도 소진됐다.
올들어 가계대출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만 28조6610억원이 늘었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 관리에 비상이 걸렸고 각 은행별로 가계대출 억제 대책을 요구한 상태다.
각 영업점별로 월별 한도 부여해 실수요자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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