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朴대통령 "MAMA, 글로벌 창조경제의 모범사례"

이준기 기자I 2014.12.03 21:40:00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케이팝(K-POP)을 토대로 시작된 마마(MAMA)는 문화를 통해 창조 산업을 발전시킨 글로벌 창조경제의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siaWorld-Expo) 아레나에서 열린 ‘2014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2014 MAMA’) 행사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MAMA란 CJ E&M 주관으로 K-POP의 위상을 높이고자 개최되는 음악시상식을 말한다. 박 대통령은 “문화는 세계인들의 마음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마력과도 같은 힘을 갖고 있다”며 “문화로 세계평화에 기여하고 문화 교류의 지평을 더 넓혀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는 문화융성을 국정 기조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문화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세계인들의 마음에 행복과 평화를 가져온다는 확신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