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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최대한 검사키트마다 아마 주의 안내 설명서를 잘 숙지해서 정해진 주의사항을 잘 지키시는 게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청장은 “전문가들이 할 때는 ‘비인두’라고 해서 굉장히 깊숙하게 집어넣어서 바이러스가 잘 증식하는 부위에서 검체를 채취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높다”면서 “본인이 할 경우에는 그렇게 하기에는 안전성도 있고, 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비강도말’로 대체를 하다 보니 전문가가 하는 것보다는 정확도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계점을 잘 알고 적절하게 해석하고 활용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이다”고 첨언했다.
정 청장은 “한 1.5㎝까지 집어넣어서 각각 10번 정도 문질러서 검체 채취를 한다고 하니 주의, 안내사항을 잘 숙지해 주시는 게 필요할 것 같다”면서 “그것도 굉장히 정확하게 해야, 제한된 검사지만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