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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귀현상 빚어내는 중소형 빌딩! 그 이유는?

장은혜 기자I 2016.03.30 15:31:03
[이데일리TV 장은혜 PD] 올해 들어 중소형 빌딩 매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며 일부 지역에서는 매물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이 억제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빌딩은 저금리 금융대출 활용이 가능하다.

한 중소형 빌딩 전문 중개회사 조사에 따르면 올 1분기 중 서울지역에서 거래 성사시킨 31건 가운데 20건은 금융대출로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11건은 대부분 자체자금으로 조달돼 투자자가 원할 경우 중소형 빌딩에 대한 금융대출은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중소형 빌딩은 임대료를 통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더불어 주변 상권이 확장되면서 향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렇기에 일정한 임대료 수입계획을 바탕으로 매입가 대비 평균 66%의 금융대출을 받아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모든 중소형 빌딩이 그런 것만은 아니다. 최근 들어 단기 가격 상승과 공실률 증가 등에 따른 수익률 저하 및 세입자와의 갈등 등 다양한 문제들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중소형 빌딩 투자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30일(수) 밤 9시 <성공예감 부동산9> 방송에서는 글로벌리리서치 한상승 전문가가 금융대출을 활용한 중소형 빌딩 투자에 대한 명암에 대해 전한다. 특히 중소형 빌딩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살펴볼 부분과 투자 노하우를 전하다. 더불어 ‘유망 매물’을 소개하고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고민 해결을 위해 전화와 문자,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실시간 상담도 진행한다.

전화 02-3772-0287~9과 문자 3772 그리고 이데일리TV <성공예감 부동산9>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궁금한 점을 남기면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3월 한 달 동안은 상담을 신청한 시청자분들에게 추첨을 통해 수지오페라 오페라 <가면무도회> 티켓과 커피 기프트콘 등 다양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이데일리TV에서 매일(월~목)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고품격 부동산 프로그램 <성공예감 부동산9>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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