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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 거취와 관련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후 5시 30분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거취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앞서 박 부총리는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부 업무보고에서 논의된 학제개편안에 이어 외국어고 폐지 방안까지 논란이 되면서 사퇴 요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