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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밥퍼`봉사활동 펼쳐

양희동 기자I 2013.12.02 17:08:07
△건설공제조합 직원 15명은 2일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답십리 무료급식소에서 어려운 이웃과 한끼 식사를 나누는 ‘밥퍼’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건설공제조합은 2일 다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서울 답십리 소재 ‘밥퍼 무료급식소’에서 직원 15명이 참여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밥퍼 나눔운동은 ‘어려운 이웃에게 밥 한끼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봉사활동다. 건설공제조합 직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약 500~600명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 및 뒷정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완대 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조합은 ‘CG사랑나누리봉사단’을 구성해 모든 임직원이 일년에 한번 이상 사회봉사활동에 참가하고 있다”며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재원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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